김천시 중앙보건지소(지소장 김경희)에서는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위하여 5월 25일 감천면 광기 2리 인근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사회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으며, 자두 적과 시기에 맞추어 자두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과수 농사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농가 주인은 ‘모든 농사의 경우 시기를 놓치면 일년 농사에 큰 지장을 주지만 과수 농사의 경우 적과 시기를 놓치면 상품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적과시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 처음 참여하는 직원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농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비록 농사에는 서툴지만 보람찬 일이었다.‘ 고 밝혔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앙보건지소가 되기 위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경북연합방송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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