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Wee센터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감정조절 프로그램 ‘밝고 환한 내 마음’을 신청 학교 2개교(낙산초등학교, 칠곡고등학교)에서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약 두 달간 운영한다.

미술이나 음식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진행되는 감정조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또래 관계에서 협동심을 증진하여 원만한 교우관계를 맺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칠곡교육지원청 김성란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분노로만 표출하는 게 아니라 상대에게 올바르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어 학교생활과 교우관계가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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