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동장 최병준) 양금폭포농악단(단장 최원구)과 평화남산동(동장 조영애) 비둘기농악단(단장 임경규)이 2016년 6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양금동에서 한자리에 모여 연합팀 구성을 위한 협의를 하였다.이번 협의에는 양금동장, 평화남산동장, 농악단장 및 부단장이 참여 하였다.금년도에는 2년주기로 개최되는 빗내농악 페스티벌이 2016년 10월 예정되어 있어 각 읍면동에서는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타 읍면동과 연합출전이 가능하여 양금동과 평화남산동은 연합팀 구성을 결정하고 세부 준비사항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이날 협의에서 양금폭포 농악단 25명, 비둘기농악단 25명을 선발하여 총50명이 빗내농악 페스티벌에 출전하기로 계획하고, 오는 6월 20일부터 대회전까지 매주 2회씩 양금동주민센터에서 꾸준히 강습을 받기로 하였다.

이날 최병준 양금동장은 우리시 전통농악인 빗내농악의 보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노력한 양금폭포농악단에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경북연합방송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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