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면장 김종택)은 8. 29 ~ 9. 9일을 추석맞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관에서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종 단체와 자연부락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내 고장 가꾸기’에 나설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어서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먼저 주요 지방도 부근 도로변 환경정비는 지례면 새마을협의회에서 발 벗고 나서서 풀베기작업, 위험목 제거 등을 실시하였고, 각 마을별 진입로는 마을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지례면사무소에서는 시설물, 교통 등에 있어 안전점검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는데, 특히 가로등방범등 점검,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 등을 통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훈훈하고 흥겨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귀성객 환영 현수막을 게첨하고, 독거노인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위문활동(위로방문, 위문품 지급)을 실시하여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종택 지례면장은 ‘명절에 있을수 있는 만약의 사건사고에 대비해 민관이 협력하여 즐겁고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금순기자 kss1314@naver.com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