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단 실천 덕목의 하나인 봉사정신 함양을 위한 일환으로 교내 봉사 활동을 1학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실천 해 오고 있다. 스스로 학교 주변 쓰레기를 줍고, 텃밭을 정리하며 다른 학생들이 귀찮고 싫어하는 일들을 솔선수범하며, 봉사의 의미를 진정으로 깨닫고 실천하는 일은 아람단의 자랑이다.

한 학생은“힘들지만 학교가 깨끗해지고 친구들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도 학교를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하며 꾸준히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지도교사 김수연 선생님은 학생들의 봉사 활동을 지켜보면서 청소년들이 빠른 성장보다 바른 인성과 다른 사람을 위해 활동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아람단 활동이 바람직하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금순기자 kss1314@naver.com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