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동명면은 소방서, 파출소, 의용소방대원들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동절기 각종 재난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제설장비 점검과‘내 집 앞 눈치우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여 각종 제설장비에 대한 사전점검과 함께 화재, 설해, 도로결빙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또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고자 동명시장내의 전기, 가스, 소방 등에 동명소방대기소 대원들과 상인회원들이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의 사전제거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특히 전통시장인 동명시장 내에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캠페인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자벌적인 참여의식을 고취했다.

이철희 동명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대구 서문시장 화재발생과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 등 지역의 사회단체와 적극 협조하여 살기 좋고 안전한 동명면이 될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