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묘목조합(조합장 정희진)은 21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경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경산묘목은 100년 전통의 종묘생산 기술로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유실수, 화훼, 약용수, 정원수를 680호에 연간 3,000만주를 생산하고 있다.
정희진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경산묘목조합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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