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 13(금) 11:30 금오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지역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법등스님(관장) 생신 음식 나눔 급식행사를 가졌다.
‘나눔 급식행사’는 법등스님(관장, 69세)의 생신을 맞이하여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무료급식 대상자 및 금오재가노인 등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정성이 담긴 생신음식(200만원 상당)을 나눈 뜻 깊은 행사였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관장(법등스님)은 조리와 배식봉사에 참여한 더 프라미스 써포터즈단(단장 서원래) 40명의 봉사자에게 감사의 말씀과 “나눔의 실천은 물질의 소유에서 오는 것보다, 한 끼 양식의 나눔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이웃과 더 가까운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관장스님의 생신 나눔 급식은 2010년부터 생신을 전후하여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나누고 있으며, 생신 나눔 급식봉사 때는 평소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생신 나눔이 되고 있으며 즐거운 나눔의 식사가 되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지역사회와 주민의 연대감 조성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준 복지관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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