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자라나는 새싹인 어린이에게 무섭고 위험스러운 지진을 이기는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실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행동요령에 따라 실내에서부터 건물 밖 대피장소(구미전자공고 운동장)로 신속하게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진안전주간(9.11~9.15)을 맞아 지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제작・배부하고 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 SNS에 게재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안전재난과장(류형욱 사무관)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실제와 같은 훈련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진발생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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