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제8회 봉화 한국과자축제를 앞두고 5월 4일 축제장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5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봉화 한국과자축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봉화군을 비롯하여 봉화경찰서, 영주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에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점검했다.

축제장 내 설치되는 시설물 결함 여부, 전기·가스·소방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 위험요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점검결과 개선이 필요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사항은 보완하도록 지도하여 안전한 축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허정일 안전건설과장은 “취약부문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 실시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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