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동장 강신석)에서는 10월 27일 맑고 쾌청한 가을날, 빨간 단풍이 절정을 이룬 인동․진미 대왕참나무 숲길에서 장세용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4회 인동도시숲 문화축제⌟가 열렸다.

인동동발전협의회(회장 안주찬)가 주최하고 구미문화원 인동동분원(분원장 최상태)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한국의 아름다운 가로수길 62선’에 선정된 인동도시숲 대왕참나무길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직접 접할수 있는 30여개의 부스를 운영,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직접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금년으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인동도시숲 문화축제⌟는 1구간 ‘수예의 정원’, 2구간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 3구간 ‘어반포레스트마켓’ 등 총 3개 구간으로 나눠 운영되었는데 구간마다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걸을 때마다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다.

이외에도 관내 학교 동아리의 무대 공연과 인동동 모든 자생단체가 참여한 무료 먹거리 코너(감자샌드위치, 떡볶이, 어묵 등), 관내 학생작품 전시,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에 대한 공동체 의식과 주민 화합을 높이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인동도시숲 조성 과정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도시숲 사진전은 조성 전․후의 뚜렷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한편 인동도시숲은 2007년 조성을 시작하여 현재 대왕참나무 656그루, 느티나무 282그루, 반송 300그루 등 약 2,100여 그루의 나무가 식재되었고, 구미시에서는 앞으로도 2020년까지 지속적인 숲가꾸기 및 조경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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