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6월 23일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농산물가공 상품화 및 지역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 실무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은 관내 농업인으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자, 기존 가공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농산가공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6월23일부터 7월16일까지 총8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교육은 농식품산업과 농산물의 가공산업의 시장전망,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방안, 식품위생관련 법규 등 이론교육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교육 으로 진행된다.
한편,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471.80㎡ 규모의 가공지원센터에 56종 63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2019년 5월 2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개소하였으며, 소규모 농산물가공 창업농가들의 창업 초기 식품가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가공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향후 가공법인화를 조직하여 농가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가공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1인 1가공식품 개발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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