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17일(월) 10:00 구미복합스포츠센터 2층에서 분야별 실·과장,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회 개최까지 D-10일을 남겨두고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35개 분야별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선수들의 안전과 개회식 질서유지, 교통·주차, 위생업소 점검 등 시·도 방문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시에서는 최종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미비점에 대해서 남은 기간 내 가능한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꼼꼼히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온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4년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구미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구미를 알리고, 좋은 추억을 줄 수 있는 대축전이 되도록 철저한 대회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선의의 경쟁과 축제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4일간) 주개최지 구미시를 중심으로 도내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43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용철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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