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들마루사벌청년회(회장 서유환)’에서는 8월 17일(토) 무더운 여름을 맞아 사벌국면 34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여름나기 수박을 전달했다.

들마루사벌청년회는 사벌국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들이 올해 1월 결성한 봉사단체로 현재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1회씩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들마루사벌청년회의 서유환 회장은 “폭염으로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태어나고 자란 사벌국면에서 모두 나의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생각한다.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연 사벌국면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수박 전달을 해주신 들마루 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유난히 무더운 이번 여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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