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숙희)는 9월 12일(목) 추석을 맞이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가구에 대해 긴급구호비를 지원했다.

‘긴급구호비 지원’사업은 공검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위기 상황에 직면하였으나,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거나 받더라도 위기 상황 해소가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분기별로 1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비를 지원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화사업은 협의체 자체 회비로 마련했으며, 주소득자의 갑작스런 사고로 소득을 상실하여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해 정기회의를 통해 선정하고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안숙희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돕기 위해 긴급 구호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사업, 영양제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특화사업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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