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주용덕)는 9월 13일 오후 1시 공성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노래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

청춘노래교실은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총 28회 운영되어 지역 어르신에게 스트레스 해소, 건전한 여가활동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참여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날 진행된 종강식에서는 현재 상주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대구 군부대 통합 유치에 대한 설명회 및 범시민 서명운동을 독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청춘노래교실을 위해 애써주신 남미화(주연후)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웃음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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