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종원)에서는 9월 13일(금) 10시 무양1통 경로당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부터 진행되었던 2024년 청춘노래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

청춘노래교실은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주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에서 주관하는 여러 노인여가프로그램 중 하나로,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경로당 등에서 전문노래강사의 지도로 노래와 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이웃과도 더욱더 친밀해지는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종강식에서는 청춘노래교실을 마무리하며, 참여하는 북문동 어르신들이 노래를 부르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현재 상주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대구 군부대 통합 유치에 대한 설명회 및 범시민 서명운동을 독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청춘노래교실이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고 유쾌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활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에 북문동 주민 모두가 단합된 마음으로 응원하고 서명운동 등에 적극 참여 및 홍보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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