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규)에서는 9월 26일(목)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6가구를 방문하여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반찬을 전달하였다.
이날 반찬을 지원받은 취약계층은 남원동의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와 식사 해결을 위한 10여종의 국과 반찬을 제공하였고, 취약계층 대상자들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며 개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분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반찬 해 먹는 것이 가장 어려웠는데,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은 반찬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인 요즘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욕구에 맞는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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