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죽변항 수산물축제에서 ‘울진 수소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울진군이 추진 중인 수소국가산업단지의 조성 계획을 알리고, 이를 통해 기업들의 입주 수요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울진의 청정 자연환경과 풍부한 수산물 자원을 함께 소개하며, 산업단지가 지역에 제공할 수 있는 친환경적 혜택을 실감하도록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울진이 미래 청정 에너지 생산지로서 최적지임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서의 울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울진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친화적 도시로의 발전을 목표로, 기업과 관광객 모두에게 울진 수소산업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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