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우체국(국장 이종선)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 청송사과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접수된 우체국 소포 물량이 8,219건에 달해 전년 대비 76.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접수된 4,651건과 비교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수치이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하루 평균 접수량은 1,640건으로, 청송우체국은 소중한 물품이 신속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8톤 트럭 임시 차량 12대를 추가 투입해 물류 소통에 만전을 기했다.

이종선 청송우체국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우체국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청송군민에게 사랑받는 희망과 행복의 전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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