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성마늘 기계화 작목반, 전문가, 농기계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을 평가하고, 의성마늘의 기계화 표준 재배모델을 소개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마늘 기계화 적용 과정에서 농업인들이 겪는 실제 문제와 그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의성군은 한지마늘 주산지로서 재배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하여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파종기와 수확기를 포함한 총 10종 63대의 농기계를 보급하며,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기계화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경북대학교 밭농업기계화연구센터 하유신 교수와의 협력을 통해 의성마늘 기계화 표준 재배모델을 구축, 마늘 생산 과정에서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진행된 밭농업 기계화 사업이 의성마늘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계화를 통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의성마늘의 품질과 생산성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성군이 마늘 기계화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하며, 농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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