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15일 문희아트홀에서 농촌 가정의 여성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농촌 생활 자원반’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약 200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대구한의대 노인의료복지학 박사 출신 신바람연구소 권영복 대표가 초청되어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농촌가정 만들기, 이웃에게 친절한 농촌마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농촌 가정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과 사례가 소개되었고, 특히 웃음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웃 간 관계를 강화하자는 메시지가 강조됐다.
권 대표의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새해를 맞아 이렇게 의미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마을에서 더 따뜻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1월 21일까지 문경 감홍과 사과 공통 이론 및 현장 교육 등 총 4개 과정이 남아 있다. 자세한 일정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가정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고, 이웃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보다 행복한 농촌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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