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월 17일 쌍림면을 시작으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 방향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읍·면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개진면 소통간담회[고령군 제공]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대가야 고도 지정 등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완성하기 위한 주요 역점사업들을 점검했다.
또한,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참여하여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남철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한 방향으로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군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현안과 건의사항은 적극 반영할 것이며, 중장기 사업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최대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완성하기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동력으로 삼아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읍·면 소통간담회’는 1월 17일 쌍림면을 시작으로 1월 20일 우곡면·개진면, 1월 21일 다산면·성산면, 1월 22일 대가야읍, 1월 23일 덕곡면·운수면 등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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