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15일, 2025 대가야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계명대학교에서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진행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에 고령군 관광진흥과 직원 전원이 참여하여 교육을 수료했다.
대가야축제 대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고령군 제공]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개최되는 ‘2025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응급상황 및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기본 원칙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제 현장에서 실제 심정지 환자나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즉각 대응하기 위해 축제 담당부서에서 적극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2025 대가야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왕(大王)의 나라’라는 주제로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되며, 가야금 100대 공연, 고분군 야간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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