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및 육아로 경영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월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추진[김천시 제공]
이번 사업은 직장인과 달리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개념이 없어 출산으로 인해 경영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은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경영 지원책으로, 경북경제진흥원이 위탁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도 출산한 소상공인 및 그 배우자이며,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한 사업체로, 직전년도 매출이 1,2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아울러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어야 한다.
신청은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가능하며, 대체 인력을 고용하기 전에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최대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출산으로 인한 경영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준비했다”며 “가정과 사업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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