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건강백세시대를 맞아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2016년『찾아가는 헬스케어! 우리모두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각 읍·면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헬스케어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헬스케어교실은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및 전문강사진들이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인 경로당 및 마을회관 58개소를 3개월 동안 3∼8회 순회출장하여 건강체조,민요교실, 웃음치료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트레스 및 운동부족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혈압, 당뇨검사 및 치매선별검사를 병행하여 건강관리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임병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에 운영하고 있는 헬스케어교실이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읍·면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면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하였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운영하여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김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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