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제일 좋아’, 생명을 잇는 힘

인동중학교(교장 이성희)는 3월 30일(수) 다목적 강당 인원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생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힘든 상황을 맞이했을 때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고 사전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지역 청소년의 자살률이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유산소운동, 삼림욕, 복식호흡, 일기쓰기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을 함께 하는 친구의 역할이 중요함을 학생들에게 인식 시켰다.

교육에 참가한 2학년 김○○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나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고, 나도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다짐했다.

이성희 교장은 “이번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힘든 상황에 처한 친구를 발견했을 때 적절한 도움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연합방송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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