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명문 인동중, 경북소년체육대회 영광의 1위

인동중학교(교장 이성희)는 3월 30일(수) 영주경륜훈련원에서 열린 2016년 경북소년체육대회 사이클 경북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중부 종합 1위, 여중부 종합 2위로 입상하여 도 대표로 선발되었다.

이번 대회는 5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상북도 사이클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동계훈련을 통해 기량을 연마한 남, 여 중학교 선수가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로 전국소년체전에 인동중 선수단은 남중부(코치 박세룡) 2명, 여중부(코치 권정호) 1명, 총 3명의 선수가 선발되었다. 특히 남중 200m 기록경기에서 김건우(3년) 선수가 1위를 비롯하여 500m 기록경기 2위, 2km 개인추발 3위, 남중부 종합 1위를 차지하였으며, 신주영(3년) 선수는 종합 6위를 차지하였다. 여중부는 200m 기록경기에서 전지원(3년) 선수가 2위 및 종합 2위로 입상하여 도 대표로 선발되었다.

이성희 교장은 “ 동계훈련을 통해 쌓아온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보라.”고 당부했다.

연합방송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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