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산초등학교(교장강태기)는지난9일‘사랑의나무심기’를실시하였다.청소년단체인숲사랑소년 (GREENRANGER)21명이학교뒤뜰한자락에묘목(4종류20그루)을심은것이다.

산딸기나무,오미자,이팝나무,산수유가무럭무럭자라길바라며,뿌리를곧게펴고발로꼭꼭밟았다.

숲사랑소년단4학년김OO학생은“처음으로묘목을만져보고나무를심어보니엄마가나를키워준생각이나요.”라며즐거워했다.또한3학년김OO학생은“오미자를빨리키워선생님과차를마시고싶다”고말하기도했다.

▣토요일이지만단원들은나무심기활동에적극적으로참여했다.구덩이를파고물을주고묘목을넣어뿌리가시원하게내리도록골고루폈다.꼭꼭밟으며친구들과함께나무가잘자라길바라며한마음이되는순간이었다.행사에참여한강태기교장은“오늘심은이희망의나무가자라듯숲사랑소년단원들도우리나라의귀한인재로쑥쑥자라나길바란다.”고격려했다.

경북연합방송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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