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자산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상동)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12일 2층 접견실에서 최상동 자산동 통장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서 2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십시일반으로 통장님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기금 2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자산동 각 통장님들이 이렇게 솔선하여 주시니 우리 김천의 미래는 밝고, 여러분들의 뜻이 너무 고맙다.”며 “자산동 통장협의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향후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 2,368명이 후원하여 현재까지 168억1천8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경북연합방송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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