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동(동장 최현도)에서는 8.29(월)부터 단체장협의회 사무실에서 POP과정을 시작으로 동주민센터, 관내 아파트 경로당 등에서 하반기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일제히 개강했다.

하반기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주민 수요조사를 통해 총 5개의 과정(POP과정, 기타교실, 노래교실, 탁구교실, 국학기공) 강좌를 개설했으며, 4개월간 주민 126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 지원을 받아 2014년부터 3년간 추진되었으며 3만원이라는 저렴한 수강료 혜택에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로써 주민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에 쉽게 접근하여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배움의 장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최현도 도량동장은 “평생학습의 주체는 지역주민입니다. 상호 학습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이념을 실현하여 ‘학습으로 하나 되는 도량동’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주민이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금순기자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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