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119화학구조센터(센터장 신경근)내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직원 6명은 9. 9(금) 장천면 묵어리 취약계층 2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기기 설치와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소방안전예방을 실시하였다.

구미119화학구조센터는 추석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가구에 화재발행 위험요인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폈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소방기기 사용법 및 화재안전 교육을 철저하게 안내하였으며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 14대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17대를 설치하였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안전점검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를 하였다.
구미화학재난합동 방재센터는 불산사태 후 신속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서 지자체, 환경청, 산업안전, 가스안전, 화학구조팀 등 9개 기관 5개 팀으로 구성운영, 4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금순기자 kss1314@naver.com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