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류재용)은 1년간 안전시설관리 및 안전사고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안실련은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안전캠페인과 홍보, 안전개선 활동 등 각 시군에서 추진한 안전문화 활동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로 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와 관련 하여 ▲지역축제행사장 안전관리 등 안전문화 시책 추진 ▲재난안전교육교재 등 자체개발제작 활용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위한 노력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 하겠다.
특히 경북안실련은 지난해 9. 12 경주지진 . 울산지역 태풍 차바 영향으로 재난발생현장에서 복구지원활동과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집수리와 생필품을 제공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하고, 유관기관(단체)과의 협업을 통한 재난안전교육 활성화 시키는 등 경북도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재용 대표는 “작년 한 해 동안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 회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안전문화 활성화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질적으로 향상된 다양한 이벤트와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펼쳐 도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시민단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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