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호석)는 8월 6일 오후 1시 선남면 복지회관 2층에서 내빈, 강사,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4개월간 요가 & 프롭테라피 교실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임현성 부군수, 구교강 군의장, 주민자치위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개강식을 축하했으며, 이어 최정희강사가 진행하는 요가 & 프롭테라피 교실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호석 주민자치위원장은 개회사에서“앞으로 주민자치센터가 문화 교육의 기회가 적은 면 단위에서 바쁜 농사로 지친 주민들의 취미 개발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현성 부군수는“주민자치센터가 지역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해주길 바라며, 더 나아가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요가 & 프롭테라피 프로그램이 주2회(화, 목 13시~14시반) 운영되며, 주민들의 높은 문화욕구로 인해 3일 만에 수강생 모집이 마감되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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