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4일(화) 오전 11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읍면동 담당자와 함께 구미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오늘 회의는 구미사랑상품권 2019년 발행현황 및 2020년 주요추진계획, 홍보영상 상영,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사랑상품권은 2019. 7. 22일 첫 발행을 시작으로 116개 판매대행점(금융기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상시 6% 할인 및 특별기간(발행기념, 명절 등)에는 10%를 할인하여 판매한다. 음식점을 비롯한 주유소, 이·미용업소, 약국, 의원 등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신청은 구미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회의를 통해 시는 읍면동 담당자와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업무고충사항 등을 공유하고, 가맹점 모집 및 상품권 사용홍보 등 구미사랑상품권이 널리 쓰일 수 있도록 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박수원 경제기획국장은 “구미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및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 지역공동체 강화 등 구미경제에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며, 구미사랑 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각 읍면동 담당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구미사랑상품권은 1. 13부터 4. 10까지 3개월간 특별할인으로 판매중이며 판매활성화를 통해 움츠려든 구미경제가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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