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은 군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 먼저 기계화경작로 확·포장공사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 성주군에 따르면 용신1리 마을회관과 성주대교를 연결하는 농로 2.3km구간은 당초 3m로 포장되어 있었으나 포장 폭이 협소한데다 농번기에 통행량까지 많아져 차량 및 농기계의 통행과 교행에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 성주군은 올해 2월부터 5월말까지 폭이 3m인 경작로를 폭을 4.5m로 확·포장하였다. 이에 주민들은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협소했지만 농번기에 교통량이 많아 반드시 필요한 도로였다.”며 “확·포장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시원하게 뚫렸고, 너무 깔끔하게 공사도 마무리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성주군은 주민통행에 불편이 있는 농로 등 지속적으로 개선, 군민의 통행 이용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 이병환 군수는 “군민들과 각 단체들이 저마다 어려움을 안고 군수실을 방문하는데, 모두 해결해드리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마주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해결방안이 생기고 그것들이 쌓여 군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군민들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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