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새마을회(협의회장 한주열, 부녀회장 박영신)는 지난 4일 오전 7시부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으로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정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사업을 진행했다. 새마을회원들은 노후 주택 보일러 및 싱크대 교체를 통해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주열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수고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새마을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유미숙 점촌2동장은 “매년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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