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2024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1개 항목, 22개 지표에 따라 1년간 추진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분석해 진행됐다. 성주군은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은 청년새마을연대를 통해 EM흙공 만들기, 저출생 극복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버스승강장 청소, 숨은자원 모으기 대회, 가야산 해맞이 떡국 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읍면동 평가 부문에서는 수륜면이 메뚜기 축제 중 고구마 캐기 친환경 체험장을 운영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새마을운동의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성주가 더욱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마을운동의 다양한 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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