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조직 및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과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한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영양군은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조직 정원을 조정하고, 신규 행정수요에 따라 인력을 적극적으로 재배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성과는 업무 통폐합과 감축 사무 발굴 등 직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통해 주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이번 평가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과 지역 발전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