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봄철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저온피해경감제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과나무 소독 장면[청송군 제공]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과수 개화기 동안 발생하는 이상 저온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수 작물의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송군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저온피해경감제 지원사업을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하여 농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경영주이며, 도내에서 과수를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청송군은 농가별 재배면적 기준에 따라 저온피해경감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월 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농업인들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안내서를 통해 10종의 약제 샘플을 참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한다”라며, “농가에서도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등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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