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3월 21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재가암관리사업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암관리사업 최우수상 수상[김천시 제공] 이번 경진대회는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가암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는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경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및 국립김천치유의 숲과의 협업을 통해 암 생존자를 위한 교육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암 재발 방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앞장서 왔다.
특히 자연친화적 환경을 활용한 심리 회복 프로그램, 운동처방 연계 서비스,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암 생존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암 생존자의 신체적 회복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와 생활환경 개선까지 포함한 통합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과 국가암관리사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김천시의 재가암관리 정책이 전국적으로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암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 돌봄 체계의 모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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