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4월 1일부터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추진단(TF)’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청 전경[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5개 팀, 총 22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조직하여, 임시 주거지 확보와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주택부지 조성,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확보, 이재민 지원 등 각 분야에 맞춘 팀을 구성하여 긴밀히 협력하며, 조립주택 설치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재민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안정적인 거주지를 확보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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