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정영기)는 4월 7일(목) 15시 30분에 경운대학교에서 보건복지 관련 학과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서포터즈‧검진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 김재현 강사의 치매의 이해와 치매 선별검사 방법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치매 서포터즈는 교육을 통해 치매를 이해하며, 치매 인식개선 및 조기진단 중요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치매 검진사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직접 시행한다.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된 인지저하자는 보건소 협약병원에서 정밀 검진를 통해 치매를 조기진단 한다.

이번 교육 학생들은 경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및 임상병리학과 학생들로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 보건복지분야에서 일하며 치매인식개선 및 조기진단 중요성 홍보의 중심이 될 것이다.
또한 선산보건소 치매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 홍보, 치매선별검사, 인지강화프로그램인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만들기」등에 자원봉사자로 활동 할 것이다.
선산보건소 정영기 소장은 “노인 인구는 급속히 늘고 있고 치매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이 많아지고 있으나 치매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되는 노인들이 아직 많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치매를 정확히 이해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며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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