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면장 정준화)은 23일 봉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천시의 역점 시책인 김천시민 15만 달성을 위한 “인구회복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정문화 인구회복추진협의회장, 하규호 직지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마을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봉산면에서는 현재 김천시 최대 현안업무인 인구회복을 위해 직원 및 이장으로 구성된 <실거주 미전입자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경로당 회원 및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실거주자 미전입자를 파악·전입독려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귀농(귀촌) 대상자에게 전원주택 건립택지 및 빈집 정보를 제공하고 32개 기업체 임직원에게 인구증가시책을 홍보하는 등 전입독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준화 봉산면장은 “봉산면 발전을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기관단체장 및 이장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15만 인구회복 달성을 위해서는 기관단체장 및 이장님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노력이 꼭 필요 하다.”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경북연합방송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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