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송중학교(교장 이보환)는 꿈&끼 탐색주간을 맞이하여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직업인초청 진로특강 및 진로흥미검사를 비롯한 경찰학교 체험, 미용직업군 체험, 3D모델링 체험 등 다양한 진로활동을 실시하였다.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직업인(변호사, 간호사, 항공승무원, 경찰관, 사회복지사, 소방관)을 초청하여 분야별 직업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관심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찰관을 꿈꾸는 2학년 학생들은 구미경찰서 청소년경찰학교 체험에서 경찰관이라는 직업에 한걸음 다가가는 경험을 했다. 미용직업군의 직종을 꿈꾸는 학생들도 뷰티아티스트에 대한 강의를 듣고 네일아트 및 메이크업 등 미용 기초를 배우는 살아있는 직업체험을 경험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서 3D 모델링 체험의 시간을 가진 학생들은 컴퓨터게임에 대한 관심을 3D 모델러를 향한 꿈을 가지게 되는 촉발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00 학생은 “실제로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세세한 직업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고 나의 꿈에 한걸음 다가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보환 교장은 “학교 밖의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은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하여 자신의 흥미와 공부할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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