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직지사 인근에 조성된 직지문화공원, 무궁화공원, 친환경생태공원, 황악산하야로비공원 등 4개 공원에 대해 (통합)명칭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천년고찰 직지사에서 출가한 고승(高僧)이자 임진왜란 의병장이었던 사명대사(四溟大師)를 브랜드화 하여 김천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제고함은 물론 대표 관광지로서 인지도가 낮은 김천의 대내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여 가보고 싶고, 와 보면 만족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김천시청 홈페이지(시민마당→정책토론→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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