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초등학교병설(원장 성태기)은 7월 22일(월)에 유치원 유아 6명과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이동형 성교육 체험 버스를 이용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차례 차례로 들어간 이동형 성교육 체험 버스에서 우리 낙동 어린이들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생명의 탄생 과정을 알아보았으며 엄마 배 속에서 자라는 실물모형의 아기 인형을 귀에 대고 태동 느껴보기, 임신부 모형의 인형을 매고 직접 임신부와 같이 체험을 하는 활동, 신생아 안아보기 체험 등 생명 탄생의 신비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호기심어린 눈망울을 굴리며 아기 모형 위에 귀를 쫑긋 “선생님 쿵 쿵 하는 소리가 들려요”신기한 듯 인형을 귀에 대 보는 어린이들, 임신부 모형을 메고 그 무게에 깜짝 놀라 토끼 눈이 되어버린 어린이들은 잠시나마 어머니의 사랑을 알게 되었으며 내가 태어난 과정을 통해 나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이동형 성교육버스 체험은 낙동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성 가치관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론교육이 아닌 몸소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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