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상주수학체험센터(센터장 엄상일)은 2024년 7월 20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면서 친구 또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고 추억을 쌓아가는 “내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를 진행하였다.
상주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240여 명이 참여하여 아이의 꿈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멋진 행사가 되었다.
식전 행사로 미니 체험 부스에서 뫼비우스 띠를 활용한 플렉사곤, 다각형 딱지 접기, 종이접기 퍼즐을 체험하였고, 본 행사에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시연을 시작으로 종이비행기 접기 및 튜닝,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 진로 특강까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학생 김OO은 “어릴 적 나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현재는 어떤 꿈을 꾸고 나아갈지를 알 수 있었고, 어릴 적 추억이 떠올라 행복하고, 친구랑 선생님이랑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엄상일 센터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활동을 하며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를 조금씩 알아가고 그 과정을 친구와 부모가 같이 공유한다면 이는 굉장히 행복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 행복한 경험이 내적인 에너지가 되어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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