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는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화동면, 모서면 행복문화교실 참여자들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의 주된 내용은 이전 후보지 현황, 이전사업 추진 경과, 향후 추진 일정, 기대효과 등이며, 그 외에도 이전 대상 부대, 이전 방식 등을 함께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모서면 서예교실 회원들이 직접 쓴‘상주시가 딱이군(軍)’이라는 붓글씨 작품으로 홍보 퍼포먼스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는 인구 10만 회복과 미래 상주 건설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온 시민의 단합된 유치 의지가 널리 표명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연합방송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