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정자)는 9월 2일(월) 화령시민센터 전정에서 이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화서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세탁이 필요한 의류 및 이불을 수거, 세탁 및 건조를 마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하였다.
김정자 적십자봉사회장은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화서면적 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광석 화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화서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화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화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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